[보도일자] 12.06.22

군향우회-하단 프라임병원 진료협약 체결

진료비 감면, 구급차 이용 무료 등 혜택

재부남해군향우회(회장 류지선)는 지난 14일 부산경남 최대 척추ㆍ관절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하단 프라임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우회원 및 가족들은 진료우대 및 병원 내규에 의한 본인부담 진료비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하단 프라임병원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지선 회장을 비롯해 김명철 복지부회장, 이영숙 여성복지부회장, 이담 사무총장, 이치일 총무분과위원장, 김선례 여성복지분과위원장 등 군향우회관계자와 김종근 병원장, 탁영민 행정부장, 박금랑 간호부장, 이연악 기획부장, 조영표 기획실장 등 병원 측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류지선 회장은 “우리 남해 향우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사하구에서 척추ㆍ관절 전문병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프라임 병원과 진료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이 협약을 계기로 군향우회와 프라임병원 간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김종근 병원장은 “오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재부남해군향우회와 진료협약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남해분들이 찾아주신다면 성심성의껏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인 이 병원의 진료 범위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종합건강검진 등이며 응급환자가 구급차 이용시 무료로 지원된다.



진료를 받을 때는 병원 접수처에 재부남해군 향우임을 신고하고, 확인서를 요구하면 군향우회(051-248-232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