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래의 척추를 서로 연결해 주는 기능이 있는 척추궁협부라는 구조물에 결손이 생기거나 골절이 생긴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운동 등에 의한 외상으로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 반복적인 힘이 가해져서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 분리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이형성(dysplasia)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것이 원인과 외상,
피로로 인한 골절로 생기는 경우등의 학설이 있습니다.
또한 협부 결손으로 생기는 원인인 경우도 있다고 하나 아직까지 많은 사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개의 경우 걸음마를 시작하면서부터 척추분리증이 발생합니다.
전위증은 유형별로 모두 다르며, 선청성과 협부성인 경우에는 주로 유아,사춘기에 증상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