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 본부를 둔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극동 러시아지역을 상대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에 나선다.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는 오는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등 연해주와 사할린주 등 극동 러시아지역에서 ‘2011년 그린닥터스 러시아 의료대장정’을 갖기로 하고 20일 저녁 부산진구 당감동 온 종합병원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근 이사장, 이종수 부산대병원 기획실장, 최봉식 프라임병원장 등 그린닥터스 관계자와 박호국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그린닥터스 아시아평화 의료대장정은 러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등 6개국에 100여명의 의료진과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해외의료봉사 행사라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