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2010년 8월 20일, 부산시,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확대작성자 관리자 / 부서 / 2010.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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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확대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저소득층의 의료진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부산진구 온종합병원, 사하구 프라임병원, 부산광역자활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긴급한 의료지원이 필요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유.무상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 서비스는 18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자립을 준비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부산광역자활센터(자활인력지원본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광역자활센터 박서춘 센터장은 "근로욕구는 있지만, 의료비 부담 때문에 병원을 찾기 곤란한 대상자가 많다."라며 "이들에게 진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근로능력 향상은 물론 장기적으로 자활 및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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