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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10년 8월 22일, 부산시, 저소득층 의료·일자리 부축

작성자 관리자 / 부서 / 2010.08.24 /

부산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일자리 지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부산시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 진료서비스를 위해 협력 의료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3일 부산시청에서는 온종합병원·프라임병원·부산광역자활센터 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긴급한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유·무상 의료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의료지원 병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무료건강 진료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전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확대 실시해 문화·체육·건강 등 포괄적인 복지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부산광역자활센터 박서춘 센터장은


“근로욕구는 있으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병원을 찾기 곤란한 대상자가 많아 진료서비스를 지원할 경우


근로능력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자활·자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자활센터 내 인력지원본부


매년 저소득층 1000명을 선정, 취업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근로능력을 향상시켜 8월 현재까지 360명을 기업체에 취업시켰으다.


본부는 12월 말까지 600명 취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241% 이상 높은 수치이다. 취업유지율 및 취업업체에 대한 만족도도 평균 80∼90%를 보이고 있다.



취업직종도 부산시 행정직 공무원을 비롯해 삼성전기 정규직원, 에어로빅 강사, 비파괴검사직과 같은 전문직과


지역기업체 제조·생산직 등 다양하다. 이처럼 전문직 직원 및 취업성공 비율이 늘어난 데는 대상자와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이번 기회에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희망키움통장까지 가입함으로써


보다 나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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