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실질적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 진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 부산시청에서

온종합병원과 척추 디스크 전문 프라임 병원,

부산광역자활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료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유.무상 의료지원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18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과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등입니다.



부산시는 이밖에도 앞으로

의료지원 병원을 보다 확대하는 한편

찾아가는 무료건강 진료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확대하는 등

부산지역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