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FAQ

 
 
퇴행성 디스크 질환이란 만성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변성된 디스크일 때 내리는 진단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디스크가 (밧줄을 꼬듯) 비트는 힘에 손상을 받으면서 시작합니다.
디스크가 약해지면서 관절의 움직임이 견고하지 못하고 미세한 불안정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원래는 디스크에서는 통증이 발생되지 않지만, 정상범위를 벗어난 미세한 움직임들이 점차 많아지고, 디스크 내의 손상부위에 염증반응이 생기면서 통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허리 근육과 달리, 디스크는 혈액 공급을 전혀 받지 않아 자체적 회복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손상된 디스크는,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만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통증은 대개 심해졌다 좋아졌다 하는 것을 반복하거나 점차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디스크는 중심부의 수핵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섬유테는 자동차의 타이어처럼 약 60층의 콜라겐(교원질) 섬유가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구조입니다. 중심부의 수핵은 젤 타입의 물렁물렁한 수분이 많은 조직으로 섬유테에 둘러싸여져 있습니다.
수핵을 구성하는 교원질 섬유는 섬유테의 섬유와는 구성이 달라 물과 프로테오클리칸(proteoglycans)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섬유테의 섬유들이 변성이 되면 타이어가 마모되고 터질 수 있듯이 갈라지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또 수핵의 수분함량이 감소하여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는 디스크의 높이를 줄이게 되고 주위로 삐져나올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는 자연적인 노화의 한 과정이며 대개는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통증이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MRI 정밀검사를 시행해 보았는데 30세 연령 중 30% 정도에서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들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노화 과정에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병과 치료과정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고령에 접어들면 디스크는 더욱 노화되겠지만 통증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완전히 퇴행 되어버린 디스크에는 통증을 일으키는 염증성 단백질들이 더 이상 생성되지 않으며 안정화 상태로 접어듭니다.
60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퇴행성 디스크로 인해 고통 받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대부분, 퇴행성 디스크 질환은 보존적인 치료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허리가 우리하지만 견딜 만 하며 이따금 심해지는 통증을 경험합니다.
요통의 빈도와 정도는 가벼운 스트레칭, 신전근 강화운동, 가벼운 에어로빅운동 등과 같은 운동요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병원에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으십시오.

보존적 치료로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찢어진 디스크 부위의 염증성 반응과 통증유발 신경을 열을 가해 치료하는 고주파 열 치료법들이 있으며, 심한 경우 인공 디스크 치환술이나 척추고정술이 요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