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금요일 저녁, 프라임병원은 정기 야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프라임병원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료 후 야간 산행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이 산행은 병원장님과 각 팀의 대표 선생님들이 주축이되어 가는 산행으로

최근 우리 병원의 키워드인 '소통'의 의미를 더 되새기는 자리라 더 의미가 깊답니다 :-)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산행이 이루어질까 주변에서 다들 걱정을 하셨는데,

우리는 '비가와도' 간답니다! 우중산행도 얼마나 운치가 있는데요!!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하하 헤헤)

비가 공기를 깨끗하게 씻어주어서 그런지 시원하고 맑은 공기 속에서 트래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소리도 더 청량하게 들리고 나무냄새도 더 좋았던 :- )

다대포 몰운대는 가는 길목 마다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다대포의 넓이는 14만평에 이른다고 합니다. 

'몰운대'라는 명칭은 지형상의 여건으로 인해 안개와 구름이 자주끼어,

모든것이 시야에 가리워진다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임진왜란때의 국방의 요충지로, 이순신 장군의 선봉장이었던 정운도 

이 바다에서 500여척의 왜선을 맞아 힘껏 싸우다가 순국하였습니다.

그를 기리는 유적비도 위치하고 있는데요

의미를 되새기며 걸으니 더 뜻깊은 한 걸음걸음이 되었습니다. 

역사적, 지리적, 경관적으로도 모두 의미가 있는 몰운대!! 

(설명참조_한국민족문화대백과) 

몰운대는 부산의 갈맷길 중의 하나로 트래킹 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죠!!

부산의 갈맷길을 모두 다 걸어보는게 목표인데 얼른 분발해야겠습니다!! :-)

잠시 쉬어가는 타임(?)에 병원장님과 총무과 장은영 대리님 한 컷!!

대리님 조금 쑥스러우신듯...^^ 힛 

우리 간호부 미녀 수선생님들도!! 우비 소녀 같으세요!! :-) 

이렇게 아름다운 숲길을 걸어가는 우리 선생님들~ 

비가 와서 그런지 숲길이 더 분위기가 넘쳤습니다. 

병원이 아닌 밖으로 나와서 함께 걸으며 나누는 이야기들은 더 진솔하고 가깝고 다정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매월 산행을 해서 그런지 다들 순식간에 화손대를 찍고!!

전망대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옹기종기! 우비를 입으신 우리 간호부장님 진짜 넘 귀여우셔서 찰칵!! :-)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풍경을 보고 나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날이 개고 있어 그런지 더 공기도 맑아서 좋았죠.

여름이라 그런지 야간 산행을 해도 이제 해가 지지 않네요!! 

전망대에 올라도 환하게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몰운대는 엄청난 일몰이 유명하죠!!

일몰을 보기에 좋은 스팟도 있는데, 다음에 몰운대 일몰 사진도 한번 찍어 올리겠습니다!! 

전망대까지 다 찍고 이제는 하산할 시간~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우리 병원 대표 미남 셋, 원무과장님-병원장님-영상의학과 실장님 :-)

든든든든 *.* 모델들이 좋으시니 풍경도 더 살아나네요!! 

이렇게 몰운대 트래킹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보다 더 따뜻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프라임병원이 되기 위해 

밖으로 나가 한번 더 생각하고 마음을 또 되새기는 프라임병원 정기야간산행!

앞으로 더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음달 야간산행에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