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목 디스크 예방과 좋은 자세작성자 Happy Prime / 부서 / 2012.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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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하는 독서 자세로는 의자에 앉은 자세, 소파에 누운 자세, 침대에 엎드린 자세 등이 있는데, 이 중 앉은 자세로 책을 읽는 경우가 가장 많다. 앉아서 책을 읽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고개를 장시간 푹 숙이고 채 읽기 때문에 어깨나 뒷목 주변 근육이 오랜 시간 긴장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목 디스크로까지 발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목 디스크의 증상은 뒷목이 뻣뻣하고 목 주변이나 어깨가 무거운 것으로, 대부분 물리치료, 약물치료, 재활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된다. 이러한 치료로도 호전이 없다면 수술의 부담감을 없앤 ‘경막외 신경감압술’을 시행하여 통증의 호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경감압술은 칼을 대지 않고 2㎜ 정도의 특수관을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없고 하루 입원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 있다고 해도 예방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책을 읽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펴고 되도록 눈높이에 맞춰 책을 들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아무리 좋은 자세로 있더라도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근육이 긴장하기 때문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최봉식 프라임병원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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